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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허웅, ‘父子 국가대표’…농구 국가대표 예비명단 선발
[헤럴드경제]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허재(51) 감독의 아들 허웅(23·동부)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남자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14일 허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 이어 허 감독의 장남 허웅이 이날 대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부자가 함께 나라를 대표하게 됐다.
사진=osen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양동근(35·모비스)과 챔피언결정전 MVP 이승현(24·오리온)도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생 선수들인 이종현(22), 강상재(22·이상 고려대), 최준용(22·연세대) 등도 선발됐다.

협회는 또 대표팀 전임코치에 김상식(48) 전 프로농구 서울 삼성 감독대행을 선임했다.

남자 대표팀은 9월 초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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