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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관 전시회 참가
22일부터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6’에서 ‘Q.HOME 시스템’ 출시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큐셀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솔라 유럽(이하 인터솔라)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며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Q.HOME 시스템’을 선보이며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에너지 매니지먼트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화큐셀의 부스에서는 태양광 외부 전문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과거 유틸리티 위주에서 벗어나 주택용 태양광 시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럽 태양광 시장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의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최근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 19.5%을 달성하여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측은 “해당기록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SE)를 통해서 공식 확인된 것”이라며 “또 독일 태양광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선정한 ‘2016년 유럽 톱 브랜드’로도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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