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이 지난 20일 입국함에 따라 21일 최종입지 발표가 이뤄진다.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입국했으며, 신공항 문제를 담당하는 국토부 항공정책 관계자들은 발표 시기와 장소, 방식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을 ADPi에 의뢰했으며, ADPi는 용역 결과를 오는 24일까지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가덕도 신공항 개발 조감도(자료=부산광역시)

이에 따라 애초 오는 23일에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프랑스 용역 관계자들이 입국함에 따라 발표 시기가 21일로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발표에) 시간을 끌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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