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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자활성 한마당 행사…‘탈수급’ 돕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1일 용산아트홀에서 ‘자활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활사업이란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도입된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 자립을 유도하는 복지정책이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지역자활센터 소개 ▷2부 자활사업 참가자 대상 특강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 구는 자활사업을 통해 ‘탈수급’에 성공한 모범 시민 4명에 표창장을 전한다. 지역자활센터를 소개, 참가자의 우수 자활사례 또한 추려내 자리한 시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2부는 참가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100세 시대 필요한 것들’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재무교육 전문강사가 지도를 맡았다.

지난해 자활복지정책 참여자의 야외 활동사진

구에 따르면 자리엔 300여명의 자활근로자 등 시민들이 참여한다. 아트홀 입구엔 이들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 등의 특별 부스도 마련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근로와 저축으로 자활을 꿈꾸고, 재무교육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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