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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팬 “믿고 기다린다”…응원 움직임 확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일부 박유천 팬들을 중심으로 박유천을 믿고 기다리겠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조사 결과가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 박유천을 믿고 기다리겠다”는 박유천 응원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

이들은 “여태껏 경찰이 확실하게 발표한 사실 없이 언론의 보도만 이뤄진 상황”이라며 “언제나 박유천의 팬이므로 믿고 기다리겠다”는 태도를 취했다.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해외팬들 또한 “곁에 있겠다(Stand by you)”라며 박유천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박유환의 SNS에 “박유천에게 전해달라”며 응원글을 올리는 등 박유천을 향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앞서 박유천의 소속 그룹인 JYJ의 주요 팬클럽 중 한 곳인 ‘JYJ 갤러리’에서 발표한 박유천 지지 철회문과는 상반된 입장이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시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무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동시에 고소한 여성들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20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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