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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측 “무혐의 입증할 증거 有…공갈 혐의로 고소할 것”
[헤럴드경제] 잇단 성폭행 피소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 측이 무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있다며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인 19일 “무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동시에 고소한 여성들을 상대로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파문에 휩싸였다.

이후 박유천에 대해 16일과 17일 등 일주일 사이에 총 4차례 고소가 이어졌고, 이들 여성 모두 ‘화장실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앞서 박유천 측은 “어떤 혐의라도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관련 고소인들과 함께 첫 번째 사건 당일 동석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박유천을 소환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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