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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준 회장 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창의적 아이디어 격려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입주 벤처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를 격려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포스텍 C5 세미나실에서 벤처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기업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경청하고 참석자들과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벤처기업 가운데 네이처글루텍(대표 차영준), 3D컨트롤즈(대표 이상규) 2곳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교육부, 국방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통합대회 본선에 올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스타’로 선정됐다. 


권오준 회장이 최근 포스텍 C5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벤처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입주기업 대표 등을 격려했다. <사진=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권오준 회장이 최근 포스텍 C5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벤처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입주기업 대표 등을 격려했다. <사진=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권오준 회장은 홍합단백질을 이용한 생체접착제를 개발한 네이처글루텍을 비롯해 8개 벤처기업의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격려했다. 권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본 궤도에 올라서 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분야도 다양해졌고 사업 실용화 비전도 밝다”며 “창조경제의 본질이 일자리 창출인만큼 원래의 취지를 잘 살려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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