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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파트 견본주택 5만여명 몰려
 [헤럴드경제]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주말, 전국의 아파트 견본주택엔 주택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GS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각각 1만여명과 1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두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미니 평면도 포함됐다.
17일 문을 연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이고 전용 49㎡짜리 초소형 평면을 포함한다.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견본주택에는 경북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지만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내부 유니트를 둘러본 뒤 상담석에서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관심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견본주택에는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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