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비롯한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프리허그한의원이 이달 21일(화) 14호점인 부천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프리허그한의원은 GMS(Group Medical Session, 그룹진료형식), 장 면역탕, 학술서 ‘아토피혁명’ 시리즈, 다수의 논문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한의원이다.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의 진료는 이아린 수석원장이 맡는다. 이 원장은 동산요양병원과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을 거치고비영리단체인 프리허그 아토피천식학교를 통해 다수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부천점은 유아, 소아, 성인을 포함한 얼굴, 손발, 전신 아토피 등과 한포진, 두드러기, 건선, 지루성피부염 및 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기종(COPD증상)과 같은 호흡기질환, 폐질환의 치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아토피, 천식으로 대표되는 면역질환을 오랜 기간 앓아 온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개 치료에 대한 회의와 불신에 멈춰선 경우가 많다. 환자는 물론 가족과 주변인까지도 오랜 기간 이어온 치료에 몸과 마음이 다 지쳐버린 것”이라며 “이런 환자들이 불신을 극복하고 치료의 의지를 다시 다질 수 있는, 지친 마음까지 쉬어 갈 수 있는 그 곳이 바로 프리허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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