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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와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반크는 18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전국 중고교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는 일본의 왜곡된 독도와 역사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전파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만장일치로 신라 ‘화백의 정신’을 본받아 한 마음으로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 해외 웹사이트에서 한국 정보에 대한 오류 발견과 시정법, 한국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법 등 교육이 이뤄졌다.


경북도와 반크는 18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



또 ‘독도사진전’을 열고 독도홍보 버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본의 독도 왜곡 저지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0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반크는 경북도와 함께 지금까지 1,131명의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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