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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경제와 미래사회 모습 미리 그려본다
창조경제연구회, 28일 공개포럼서 미래상 제시



[헤럴드경제] 반복적인 공통역량은 공유하고 핵심역량은 혁신에 집중하는 게 미래사회의 모습이다.

미래사회의 특성은 초연결, 초융합을 통한 개방과 공유다. 공유경제는 미래사회의 기반 경제체제다. 이를 통해 자원낭비와 비용을 줄여 효율적인 사회구조로 전환되는 게 공유경제의 골자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는 물질에 대한 소유가 중심이다. 현실에서는 소유와 공유사이에 많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우버와 콜버스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개별적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간의 경쟁으로 이동된다. 개방과 공유는 더욱 중요한 규범이자 가치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는 ‘공유경제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오는 28일 KT광화문빌딩에서 공개포럼을 연다. 앞으로 다가올 공유경제 사회를 준비하고, 공유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초연결과 초융합 사회다. 초연결 사회의 도래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이 연결되면서 사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며 “다양한 경제주체, 산업, 학문, 문화, 계층, 그리고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되고 융합되면서 새로운 가치 및 성장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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