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승민, 86일만에 친정복귀…테마주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에 복당하면서 관련 테마주(株)가 강세다.

17일 오전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우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1.28%(450원) 오른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우글로벌은 유 의원이 과거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반대한 점을 근거로 신공항 건설 추진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같은 이유로 테마주에 편입된 두올산업(5.18%), 한국선재(4.19%) 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일기업공사(2.20%), 대신정보통신(0.25%) 등도 오름세다. 이들 기업은 대표이사가 유 의원이 박사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에 묶였다. ↑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탈당 무소속 의원 7명에 대한 ‘일괄 복당’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복당 신청을 한 유승민, 윤상현, 강길부, 안상수 의원 등 4명은 복당이 완료됐다.

a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