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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들 “일해서 ‘경제관념’ 얻고 ‘여가’ㆍ‘건강’ 잃었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르바이트생들은 일하며 가장 많이 얻은 것은 ‘경제관념’, 잃은 것은 ‘여가’와 ‘건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아르바이트생 1810명을 대상으로 ‘알바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 대부분(90.4%)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돈의 소중함, 경제관념을 배운 것(72.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뒤 이어 ‘경제적인 여유로움(50.5%)’, ‘부모님의 노고와 감사를 알게 된 것(39.5%)’, ‘사교성(29.9%)’, ‘시간관념ㆍ계획성(29.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잃은 것이 있다’는 응답자(82.3%)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잃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여가시간과 취미생활(71.2%)’을 첫 손으로 꼽았으며 ‘체력ㆍ건강(36.7%)’, ‘학점(35.3%)’, ‘참을성(22.2%)’, ‘피부ㆍ몸매(19.5%)’, ‘애인ㆍ친구 등 대인관계(12.4%)’, ‘자존감ㆍ자신감(11.1%)’ 등이 뒤를 이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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