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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산단공은 “2005년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 된 이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부터 철저한 성과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이에 따른 조직 경영효율화의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산단공은 맞춤형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서비스 향상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3.0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산단공은 기업종합지원센터 전국 확대 서비스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사진>은 “2015년도 경영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조직의 역량을 집중,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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