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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적 경제침체 소자본으로 가능한 음식점 창업 ‘눈길’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선택한 길이 쉽사리 순탄치만은 않다.

창업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대기업의 인지도를 통해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눈을 돌리는 예비창업주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지도가 꼭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는 예비창업주의 경우 프랜차이즈 선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외식업의 트렌드는 나날이 급변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 개의 브랜드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대중성과 합리적 운영에 따른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이를 만회하고 다시 일어서려면 요즘 창업주들이 선호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에 눈을 돌려 볼 필요도 있다.

이 중에서도 예비창업주들에게 각광 받는 아이템은 음식점 창업이다. 다른 사업에 비해 필요 자본 부담이 적은데다 대부분 이는 실패 확률이 낮은 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자본으로 음식점 창업을 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다.

요즘 인천 송도신도시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린보이’를 주목해볼만 하다.

마린보이는 80%의 마진률을 자랑하면서도 가맹비 280만원으로 인기 많은 동태탕<사진>과 동태찜, 코다리조림을 조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본점과 동일한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아 예비창업주들에게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소자본으로 음식점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쪽을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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