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16일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지원과 세수 확보, 국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대섭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한-중 FTAㆍAEO 활용, 규제 개혁, 세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세행정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인천세관은 지난 1883년 개관한 우리나라 근대 세관의 효시(嚆矢)로써 지난 1월 18일 관세청 개청 45년 이래 최초의 1급 기관으로 성장했다.
인천세관은 개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초청, ‘희망 나눔 음악회’를 실시했다
음악회에 앞서 인천세관 전 직원의 성금을 모아 인천혜광시각장애교향악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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