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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B3 1순위 마감, C1 절반 마감 ‘선방’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시흥 은계지구에서 첫 민간분양으로 선보인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1ㆍ2차가 1.3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은 금융결제원 조회 결과, 총 11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통장 1550명이 몰려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전용면적 84㎡ 413가구를 모집한 2차(B3블록)는 1141명이 접수해 2.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B3블록은 소래저수지 조망이 가능하고, 이마트 예정부지와 초등고교가 가까운 점 등 입지가 탁월한다는 점에서 청약신청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내 상담석 모습. [제공 =우미건설]

전용 101~115㎡의 중대형으로 이뤄진 1차(C1블록)에는 727가구 모집에 409명이 신청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중대형 주택형임에도 모집의 과반수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린 것은 고무적”이라며 “2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차는 22일, 1차는 23일 예정이다. 계약은 28일~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4에 마련돼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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