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에 대한사료 브랜드관을 오픈한 위메프는 소비자가 브랜드관에서 사료를 구매할 때마다 사료 100g을 적립해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후원할 계획이다. 또 위메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 당 10g의 사료를 적립해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쿠폰을 발급해준다. 이 외에도 10명을 추첨해 대한사료 이즈칸 사료를 증정하는 찬스딜도 진행한다.
위메프는 앞서 2014년 8월에도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MOU를 맺고 삼성동 본사 1층을 애견카페로 꾸며 수익금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했다. 또 2015년 4월에는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 전 제품 구매 시 위메프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1%의 기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선호 위메프 애완취미문구팀 MD는 “2014년부터 이어온 유기반려동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기 위해 대한사료와 손잡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끼 식사 분량으로, 제품 구매 시 반려동물에게 착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료는 60년 전통의 국내최초 사료 회사다. 대표적인 사료인 이즈칸 캣 Grain-Free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곡류(쌀, 보리, 밀, 옥수수 등)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닭고기와 연어 및 풍부한 비타민이 함께 어우러진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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