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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전남·전북 공동관 운영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호남권 지자체와 출연기관들이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까지 4일간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에 전남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인증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뿌리산업 전문전시회로 제7회 광주 국제금형·기계·자동화기기전과 동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 전북지역 지자체와 출연기관을 비롯해 전국 250개사 450부스가 참가해 우수한 뿌리산업 기술과 제조설비 및 장비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남공동관에는 윈드벨리, 죽암기계, 신화테크 등 전라남도 뿌리기술 보유기업 19개사 27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의 수출구매 상담회,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뿌리산업 포럼, 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전북자동차기술원은 전북뿌리산업연합회와 협업해 회원사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북뿌리산업연합회의 주요 활동과 전북도 뿌리산업 육성정책 홍보와 도내 뿌리기업 7개사의 제품을 전시·홍보해 국내외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자동차기술원은 2008년도부터 도내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과별 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2016년 현재 5개 분과 139개사의 회원사로 이뤄진 전북뿌리산업연합회의 전담 지원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뿌리기업의 대부분이 인력수급과 판로, 기술개발, 자금확보 등에 경영애로를 호소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북뿌리산업연합회 회원사들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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