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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시그니처’ “설치ㆍ배송도 명장 서비스 약속합니다”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LG전자(066570)가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초 프리미엄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명장(名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에 명장들로 구성한 ‘LG 시그니처’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업무 경험, 고객만족도, 동료 추천 등에 있어 최고 평가를 받은 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히 심사한 뒤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들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 시그니처 전문설치명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설치 의뢰받은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올레드 TV를 배송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한 뒤 이 제품을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숍,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일부에 한해 입점시켰다.

하지만 최근 ‘LG 시그니처’를 찾는 고객과 입점을 요청하는 매장이 늘고 있어 이달까지 입점 매장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25% 이상 늘어난 규모다. ‘LG 시그니처’ 국내 판매량도 당초 목표치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의 품격에 맞게 차별화된 명장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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