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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게 여름나기③]‘수분 95%’ 특급 채소 오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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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땀이 나고 갈증이 난다. 이럴 때 ‘아삭’ 깨물어 먹는 오이는 온몸의 생기를 찾아 주는 최고의 음식이다.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를 더운 날에 먹어주면 물로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해소된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오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여름의 특급 채소 오이로 몸의 수분 밸런스를 되찾고 몸매도 되찾아 보자.


[레시피 및 사진 제공=TastyKFood.com]

▶오이선

<재료>

오이 200g(1개), 물 200g(1컵), 소금 4g(1작은술), 소고기(우둔) 30g, 표고버섯 10g(2장), 달걀 60g(1개), 식용유 8g(2작은술), 실고추 0.1g

<양념장 재료>

간장 6g(1작은술), 설탕 4g(1작은술) 다진 파 2.3g(1/2작은술), 다진 마늘 1.4g(1과1/4작은술), 깨소금 1g(1/2 작은술), 후춧가루 0.1g, 참기름 2g(1/2작은술)

<단촛물 재료>

소금 4g(1작은술), 설탕 24g(2큰술) 식초 60g(4큰술), 물 15g(1큰술)

<만드는 법>

1. 오이는 소금으로 깨끗이 비벼 씻어 길이로 2등분하고, 껍질 쪽에 폭 0.5cm 정도 간격으로 비스듬히 칼집을 세 번 넣고 네 번째 자른다.

2. 오이를 소금물에 15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닦는다.

3. 소고기는 핏물을 닦아 길이 2.5cm 폭ㆍ두께 0.2cm 정도로 채썬다.

4. 표고버섯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기둥을 떼고 물기를 닦아 소고기와 같은 크기로 채썰고, 소고기와 같이 양념장을 넣고 양념한다.

5.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소고기와 같은 크기로 채썬다.

6. 실고추는 길이 1cm 정도로 자른다.

7. 단촛물을 만든다.

8.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를 넣어 센불에서 1분 정도 볶아서 식힌다.

9.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 볶는다.

10. 오이의 칼집 사이에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같이 넣고, 황백지단을 각각 넣는다.

11. 소를 넣은 오이 위에 실고추를 얹고, 그릇에 담아 단촛물을 끼얹는다. 


[레시피 및 사진 제공=TastyKFood.com]

▶도토리묵무침

<재료>

도토리묵 300g(1모), 오이 70g(1/2개), 당근 30g(1/3개), 쑥갓 30g, 청고추 15g(1개), 홍고추 10g(1/2개)

<양념장 재료>

간장 24g(1과1/3큰술), 설탕 2g(1/2작은술) 고춧가루 1.1g(1/2작은술), 다진 파 4.5g(1작은술), 다진 마늘 2.8g(1/2작은술), 통깨 2g(1작은술), 참기름 13g(1큰술)

<만드는 법>

1. 도토리묵은 가로 4cm, 세로 3cm, 두께 1cm 정도로 썬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씻어서 길이 4cm, 폭 1.5cm, 두께 0.3cm 정도로 썬다. 당근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썬다.

3. 쑥갓은 다듬어 씻어 길이 5cm 정도로 자른다.

4. 청ㆍ홍고추는 씻어서 길이 2cm, 두께 0.5cm 정도로 어슷썬다.

5. 양념장을 만든다.

6. 도토리묵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친 후 그릇에 담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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