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이 달 중 1년 이상 수출이 급격히 하락한 국내 벤처기업의 수출 재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명은 ‘글로벌 벤처 Re-born 30’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30개사는 수출 중단 원인 분석에 대한 진단 컨설팅, 현지 시장정보 교육, 글로벌 멘토 매칭 워크숍 등이 공통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외 영업망 발굴, 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관, 기업 및 제품 홍보지원 등이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협회는 특히 수출이 급격히 하락한 기업의 수출 재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수출이 급격이 하락한 기업 중 창업 3년에서 7년 미만의 벤처기업이다. 선정은 접수 마감 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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