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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연구모임 ‘국회 미래 일자리와 교육 포럼’ 29일 창립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오는 29일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다양한 일자리 변화와 이에 대비하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국회 미래 일자리와 교육 포럼’ 창립총회 및 창립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심포지엄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상임대표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전기를 이용한 대량 생산의 2차 산업혁명,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의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인공지능,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혁명을 연구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포럼은 첨단 미래 기술로 변화할 산업구조, 고용패턴, 노동시장의 변화와 사회적 영향에 대해 학계 및 정계의 연구가들이 모여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포럼의 대표는 오세정·신용현 의원이 맡고 책임연구의원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맡았다. 안 상임 공동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등 25명의 국회의원(정회원 13명·준회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오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피할 수 없는 글로벌 흐름”이라며 “미래의 먹거리 발굴을 통한 경제 성장과 미래 일자리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교육시스템 혁신을 연구해 교육혁명, 과학혁명, 창업혁명을 선도하는 공부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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