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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을 편의점에서…KGC인삼공사, 편의점 시장 진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20~30대 젊은 고객층 공략과 홍삼 저변 확대를 위해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채널 공략을 위해 세븐일레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 KGC인삼공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과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등 4종을 이달부터 2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7월에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해 전국 800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하여 쉽고 편하게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으로 제품들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7월 말까지 건강식품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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