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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파’ 끝날 무렵, 남미 삼바 미녀군단 잠실 상륙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축구 열기로 가득하지만, 잠실에서는 100여 아메리카 미녀미남들의 댄싱 열기로 채워진다.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이 끝나고 결승전을 앞둔 시점인 오는 25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쿨 썸머 핫 삼바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8월21일까지 두 달 간 열정적으로 이어질 ’코파 아메리카 댄싱‘ 축제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물론 지구촌 전체의 시선을 모았던 ‘리우 삼바 카니발’을 테마로,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펼치는 남미 특유의 정열적 공연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 명의 배우들이 브라질 리우 지역 정통 삼바를 보여주는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한 의상들로 어드벤처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현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스테이지쇼 ‘삼바 투게더’에서는 살사, 람바다, 바투카다 등 다양한 장르의 환상적인 춤을 만나볼 수 있고, 브라질 댄서들과 매일 신나게 펼치는 ‘삼바 플래시몹’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쿨섬버 퍼포먼스로는 한여름에 매직 옛 성을 배경으로 흰 눈이 펑펑 내리는 타임 이벤트 ‘캐슬에 눈이 내리면’, 극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롯데월드 속 쿨링 존 ‘쿨 스팟 존’, 이국적인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촬영 이벤트 ‘워너비 홀리데이’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익살스러운 마임이스트들이 어드벤처 곳곳을 다니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스 마임’, 더위를 날리는 리드미컬한 타악 공연으로 엔딩에 눈을 뿌려 시원함을 배가 시키는 ‘비트 인 스노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고 롯데월드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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