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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자리 “모던 디자인·기능성 침구라인 강화”
‘우드’, ‘티파니’, ‘플랑플랑’ 하반기 주력제품 선정



[헤럴드경제] 침구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하반기 모던 디자인에 기능성 침구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가을·겨울 신제품 품평회를 열어 250여종의 침구를 선보였다. 이 중 ‘우드’<사진>, ‘티파니’, ‘플랑플랑’이 주력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드와 티파니는 회색, 하양, 검정 등 단일색조의 조화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게 특징. 특히 티파니는 양면 다른 디자인으로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연출 가능할 뿐 아니라 소품 3종세트인 티파니 베드러너, 티파니 샴쿠션, 쿠잉 양모 슬리퍼를 함께 하면 모던 인테리어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고 이브자리 측은 설명했다. 플랑플랑은 잔잔한 꽃무늬가 특징인 제품으로, 화사한 신혼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성 침구라인도 강화, 임산부를 위한 기능성 침구 패키지도 선보였다. 좌측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의사추천 베개(측면용)’을 비롯해 허리 통증 완화를 돕는 ‘스콘 바디베개(L자형/나선형)’, 체압을 분산시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라이젤 타퍼요’, 흡습발산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친환경 ‘베리양모 이불’을 임신부 맞춤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브자리 측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전체 디자인 중 모던 비중을 7% 이상 높이고 친환경 소재를 다양화했다. 침구와 어울리는 소품라인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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