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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상수도, 수질분석 숙련도시험 모두 ‘적합’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ㆍ남동ㆍ공촌ㆍ수산 등 4개 정수장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숙련도시험 결과 인천지역 정수장 4곳은 기관 평가 ‘적합’, 항목 평가 ‘만족’을 받아 시험인력 및 분석장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1회 정수장 수질 시험인력의 시험 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평가 항목별 평가 후 이를 종합 해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은 인천지역 정수장 4곳을 비롯해 시설용량 5만t/일 이상인 전국 정수장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험방식은 수질검사 항목 중 암모니아성 질소 등 3개 항목의 미지농도의 시료를 제조해 각 정수사업소에 송부하고, 시료를 접수한 정수사업소에서 수질분석장비인 분광광도계(UV) 및 이온크로마토그래프(IC) 등을 이용해 분석을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면 결과 값의 정확도에 따라 심의를 받게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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