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송중기의 담당 매니저 김정용 이사는 “중국 기획사와 계약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중국 유력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류스타로서 톱 위치에 오른 만큼 계약금은 20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의 성공 이후 수많은 유력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전 소속사에서 동거동락한 매니저들이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블러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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