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11일 ‘공원의 친구들’ 초청 음악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11일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공원돌보미 등 12개 시민참여그룹(공원의 친구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공원의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소개하고 ‘공원이 시민주도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섬세하게 운영된다’는 메시지를 알리고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그룹은 공원을 안내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부터 공원녹지 정책과 집행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공공조경가그룹, 시민정원사, 공원돌보미, 나무돌보미 등 12개 그룹으로 구성, 8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 숲속음악회는 10월까지 월 2회(7월은 월 1회) 토요일에 열리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야외 상설음악회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9월 24일에는 서울둘레길 완주 1만명 돌파를 기념하해 완주자 초청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은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완성이 된다”며 “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시간, 열정을 공원에서 제대로 꽃피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