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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여야·비주류 안가리고 경청해 문제 해결할 것”
[헤럴드경제] 김재원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8일 ”국민을 받들고 섬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을 하시는 데 국정수행의 비서로서 도움을 드리고 합리적으로 국정운영을 하는 데 보좌하겠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야당을 비롯한 국회와의 관계에 대해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어려운 일 있으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주류든 비주류이든 여러 분들을 찾아가서 말씀을 잘 듣고,이해를 구하고, 잘 듣고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여소야대 체제인 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민이 만들어준 상황이니 국민 뜻을 잘 받들어서 해나갈 것“이라면서 ”지금은 워낙 어려운 상황이니 실타래처럼 엉클어진 문제를 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수석은 청와대 정무특보를 역임한 친박 핵심 인사로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이날 참모진 개편 인사를 통해 청와대에 입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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