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다가올 시즌 트렌드의 4대 키워드로 ▲밝은 레드와 핑크 톤의 아우툰노 로사(Autunno Rosa) ▲그린 색상이 압도적인 트란시치오네 베르데(Transizione Verde) ▲ 다양한 컬러 톤으로 구성된 파에자기 인베르날리(Paesaggi Invernali) ▲다크 톤의 색깔이 주를 이루는 스쿠로 데 인베르노(Scuro de Inverno)를 제시했다.
랑세스가 매 시즌의 18개월 앞서 발표하는 가죽 패션 트렌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랑세스 가죽패션 전문 연구센터 기술 전문가와 디자이너들이 색상, 구조, 감촉, 전반적인 외관을 중심으로 연구해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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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가죽 샘플과 가공 방법까지 함께 개발해 고객사에 제공하는 등 가죽 제조사들이 한발 앞서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조공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와 보존제를 비롯한 가죽 처리 및 생산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화학 제품을 공급,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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