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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세스, 2017-18 가을겨울 시즌 가죽패션 트렌드 공개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8일 2017/2018년 가을-겨울 시즌을 이끌 가죽패션의 트렌드를 공개했다.

랑세스는 다가올 시즌 트렌드의 4대 키워드로 ▲밝은 레드와 핑크 톤의 아우툰노 로사(Autunno Rosa) ▲그린 색상이 압도적인 트란시치오네 베르데(Transizione Verde) ▲ 다양한 컬러 톤으로 구성된 파에자기 인베르날리(Paesaggi Invernali) ▲다크 톤의 색깔이 주를 이루는 스쿠로 데 인베르노(Scuro de Inverno)를 제시했다.

랑세스가 매 시즌의 18개월 앞서 발표하는 가죽 패션 트렌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랑세스 가죽패션 전문 연구센터 기술 전문가와 디자이너들이 색상, 구조, 감촉, 전반적인 외관을 중심으로 연구해 제안한 것이다.


랑세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가죽 샘플과 가공 방법까지 함께 개발해 고객사에 제공하는 등 가죽 제조사들이 한발 앞서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조공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와 보존제를 비롯한 가죽 처리 및 생산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화학 제품을 공급, 개발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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