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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대상선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16.80%(3100원) 내린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2조5252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억3600만주이고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1만7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5일이다.



대상은 KDB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과 공모사채권자, 용선주 등을 포함한다. 증자 주식 중 20%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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