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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6월 모의평가 이후 첫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시점, 영등포구가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이 9월 12일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ㆍ학부모에게 보다 체계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리엔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의 김희동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2017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전망 ▷수시전형별 합격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개최했던 ‘2016 대학수시대비 입시설명회’

특히 행사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 진행하는 설명회란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구는 해당 시험 분석을 끝냈을 참여자들이 이번 자리에서 보다 정확한 피드백을 얻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생과 학부모면 모두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접수는 설명회 시작 30분전을 기준으로 선착순 500명까지만 받는다.

구는 참가자 전원에 ㈜진학사에서 만든 ‘2017 수시지원전략 리포트’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복잡한 입시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체계적인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 구현을 위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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