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원순 시장 “스크린도어 직영화 검토…외주사업 최소화”
[헤럴드경제]박원순 서울시장이 스크린도어 보수 업체의 자회사 계획을 중단하고 직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보수 업무를 오는 8월 설립되는 자회사로 넘긴다는 계획을 재검토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직영으로 전환하면 공기업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관련 기관인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메트로 출신 직원들이 채용과 보수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이른바 ‘메피아’ 논란과 관련해 메트로 퇴직자 채용을 의무화하는 특혜 조항을 삭제하고 불합리한 보수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모든 지하철역 스크린도어를 전수조사하고 산하기관의 신규 외주 사업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