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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운 안양시장, 모바일 어린이 안전시스템 선보인다
[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사진>이 부모가 어린이 놀이시설를 모바일로 실시간 볼수있는 안전시스템을 선보였다.

경기 안양시는 어린이놀이시설 62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모바일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실시간 관리 감독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오는 9월까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놀이기구의 안전정보와 안전수칙, 관리주체, 정기시설검사, 월간 안전점검사항, 보험가입상태 등 해당놀이시설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QR코드는 각 놀이시설마다 부착된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주민들은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대처와 신고도 가능하다.

또 시는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월마다 실시하는 안전점검결과를 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안양 지역의 어린이 놀이시설은 주택단지가 433개소로 가장 많고 도시공원(103개소), 어린이집(65개소) 등의 순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안전시스템 날개를 달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이터로 보낼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짜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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