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경윳값 인상과 직화구이집 규제 방안은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신 배출가스 기준 이하 경유차의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제도를 폐지하고 이른바 클린 디젤차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클린 디젤차는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할인 같은 혜택을 더는 받을 수 없게 된다.
노후 발전소를 폐쇄하고 건설 예정인 신규 화력발전소의 원료를 석탄 대신 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또한, 중국 오염 현황 실시간 공유 도시를 확대하고 미세먼지 측정소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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