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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 4일 개장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눔장터가 성남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사업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가 오는 4일 오후 2∼7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는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성남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20여개 업체와 인근 용인시, 경기도의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 등 모두 34개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와 함께,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창작물과 클러치 가방, 용인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제쿠키 등을 판매한다. 청소년 진로교육과 인문타로,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헌옷을 가져오면 재활용해 팔찌를 제작하는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풍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 정소영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개선도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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