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정원, 中企 적합업종 기업 R&D 지원에 21.5억원 투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3일 오후 2시 서울 해성빌딩 팁스홀에서 2016년 적합업종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15일 공고 이후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서면ㆍ현장조사ㆍ대면평가를 통해 17개 기업을 선정해 2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적합업종기업 R&D에 선정된 17개 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사항을 다룬다.

기정원은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등 협약체결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하고, 투명한 R&D사업 수행을 위해 연구비 부정사용 등 실패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주 발생하는 실수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적합업종 영위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기정원도 R&D를 수행하는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