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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G밸리 테크페어’ 성료…유망 기술 이전 상담 진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1일 서울 구로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G벨리 테크페어’를 개최했다.

산단공은 최근 내수 증가세 둔화, 수출 부진 등의 경제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로!, 기술로!, 세계로!’를 슬로건 하에 입주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 입주 기업의 기술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중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이전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실무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G벨리 입주 기업, 고대구로병원, ETRI, 전남대 등의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에선 ETRIㆍ고대 구로병원 등 기술공급기관의 기술 이전 지원 프로세스 및 신용보증기금의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2부에선 기술 이전이 가능한 유망 기술 내용을 발표하고, 3부에선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하였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해 매출 증진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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