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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시장을 대표하는 대게 전문점, 싱싱대게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방관광지 5곳을 세계적인 자원으로 집중 개발한다고 밝혔는데, 부산 서면도 그 중 한곳으로 지정돼 눈길을 끌었다.그만큼 부산은 국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많다.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해운대를 거치고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기장을 찾는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광안리나 해운대보다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는 기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대게를 먹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장대게맛집 중에서도 입소문 만으로 명성이 자자한 싱싱대게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 일명 토박이 맛집으로 이번에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대게, 홍게, 털게, 킹크랩, 랍스타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은 시세로 그때그때 판매가가 다르다.최근에는 새롭게 4층 건물로 이전,오픈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기장시장 내에서도 오랜 전통으로 간직한 싱싱대게는 일본 아사히방송을 비롯해 MBC ‘생방송 전국시대’, KBS ‘굿모닝 대한민국’ 등 국내외 유명한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된 바 있다.그 만큼 싱싱한 재료와 맛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것이다.

싱싱대게의 김숙이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업소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는 게 목표”이라며 “많은 단골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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