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세먼지와 황사, 각종 환경호르몬과 화학성분 등 아이들 주변에는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들이 즐비하다.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아토피, 건선,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은 사회성 및 정서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유아용 화장품이 출시되어 왔으나, 최근의 성분 유해성 논란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여러 문제를 노출해왔다. 

이에 ㈜360퍼스펙티브는 ‘똑똑한 엄마가 만들어주는 좋은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성분의 유아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mongdies)’를 런칭하고, 아토로션과 아토크림, 바쓰앤샴푸, 수딩겔, 썬크림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영주 대표는 “아이들은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저희 몽디에스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생각은 ‘몽디에스’라는 브랜드 네임에서도 잘 드러난다. ‘among’과 ‘dies’의 합성어로써 ‘아이의 첫 시작을 함께하며 인생의 매 순간을 기념일처럼 기린다’는 의미처럼 이들은 “우리 아이에게 항상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몽디에스는 미국환경운동연합 ‘EWG’에서 인증한 Green 등급의 가장 안전한 성분들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USDA 오가닉 인증과 에코서트(Eco Cert)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엄마의 양수와 가장 유사한 미네랄 밸런스를 가진 해양심층수를 사용하며, 세라마이드, 베타글루칸, 판테놀 등의 성분을 통해 우수한 보습 및 피부진정효과를 구현해내고 있다. ‘최고의 안전성과 완성도’야말로 매일이 기념일이 될 아이들에게 몽디에스가 건네는 ‘선물’인 것이다.

이러한 몽디에스의 진심을 가장 먼저 알아본 건 바로 ‘엄마’들이었다. 몽디에스 제품의 우수성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수많은 엄마들이 후기를 공유했고, 지인들에게 이를 추천하며 몽디에스의 성장을 이끈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몽디에스는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 고객감동서비스지수 유아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거대 자본이 뒷받침된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대기업 브랜드의 힘을 빌린 것이 아닌, 오로지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이 성공의 가치는 더욱 크다.
국내 최고의 유아용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몽디에스의 제품들은 조만간 중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중국 위생청 허가를 진행 중인 몽디에스는 오는 2017년 중으로 국제 박람회 출품과 관련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또한 더 나은 제품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로 곧 파우더로션, 썬케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아토피 의약외품 클랜져도 선보일 계획이다.

몽디에스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정직과 신뢰로서 고객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제품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거나, 한국임상과학연구소에 평가를 의뢰해 ‘무자극’ 판정을 획득한 까닭도 소중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타협하지 않는 고집으로 고객감동의 길을 걷고 있는 몽디에스가 머지않은 미래 대한민국 엄마들의 현명한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정명우 기자/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