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TGI프라이데이스, ‘국제 요리 경연 대회 대상 수상 스테이크‘ 출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2016 국제 요리 경연 대회’ 대상 수상 메뉴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요리 경연 대회는 농림축산부 소관 사단법인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에는 약 1400여개팀이 총 24개의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대회 ‘더운 요리’ 종목에서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호주산 와규를 활용한 메뉴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메뉴는 ‘호주산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더덕채, 참나물, 아스파라거스, 쌀을 버터와 함께 볶은 리조또를 곁들인 메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크를‘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시해 3만9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씨푸드 마리나라 파스타와 수프, 음료로 구성된 2인 기준 세트 메뉴를 6만7000원에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국제 요리 경연 대회 수상자들이 TGI프라이데이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있는 7개점(메세나폴리스점, 아이파크몰점, 디큐브시티점, 수원롯데몰점, 김포공항점, 롯데마트 수지점, 청량리역점)에서 직접 요리 시연 및 서빙까지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도 진행한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국제 요리 경연 대회에서 대상 수상 제품을 TGI프라이데이스 매장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식 메뉴화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가 직접 시연하고 서빙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