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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아파트 가격 0.08% 하락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 경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비수기 영향 등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8% 하락했다.

구미시 -0.24%, 경주시 -0.17%, 포항시 -0.04%, 경산시 -0.02% 순으로 내렸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23%, 66-99㎡미만이 -0.25%, 132-165㎡미만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변동률이 없었으며 구미시가 -0.11% 하락한 반면 경산시는 0.17%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공급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시장의 약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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