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벼룩시장이 ‘직장인의 출근전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1.3%는 지하철과 버스로 회사에 가면서 “출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0.5%가 “9시 이후에 출근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렇게 대답한 이유로 응답자의 약 50%가 ‘출근길이 너무 혼잡하다’라고 답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가득 채운 사람들에 치이는 게 너무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이어 ‘잠이 부족해서’, ‘집에서 회사가 너무 멀어서’가 2,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선호하는 출근 시간은 9시 30분~10시(32.9%)로 나타났으며, 2위는 9시~9시 30분(26.8%) 그리고 10시 이후(20.8%)가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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