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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 G7000 시리즈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엡손이 고광량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G700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EB-G7000 시리즈는 2013년도에 공개됐던 EB-G6000 시리즈보다 한층 더 밝아진 밝기(6500~8000 안시 루멘)를 지원하며 EB-G7900U, EB-G7200W, EB-7800, EB-G7100 등 총 4개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EB-G7900U는 WUXGA(1920x1200) 해상도를 갖추고 엡손의 이미지 처리 기술인 ‘4K 인핸스먼트 테크놀로지(4K Enhancement Technology)’를 적용해 초대형 화면을 연출이 필요한 전시장, 공연장, 강의실 등에서도 픽셀 깨짐 현상 없이 또렷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사 거리가 너무 길거나 짧은 제한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프로젝터 렌즈와 교환할 수 있는 옵션 렌즈 10여종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엡손 EB-G 시리즈에 적용돼 온 둥근 표면 및 코너 벽 투사 보정 기능, 100미터 이상 거리에서 프로젝터를 제어할 수 있는 ‘HD-SDI/HDBase T’ 지원, 여러 대의 프로젝터로 하나의 대형 화면 연출 시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옵션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엡손은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의 경계가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엣지 블렌딩’ 기능을 개선하고 복잡한 배율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자동 배율’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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