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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1일) 한국-스페인 평가전부터 7일 연속 축구 대표팀 릴레이 출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슈틸리케호는 유럽에서, 신태용호는 국내서, 윤덕여호는 미안마서.’

각급 남녀 축구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일주일간 릴레이 출격에 나선다. 6월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과 평가전을 갖는 축구 A대표팀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각급 대표팀이 매일 경기를 치르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일 스페인전, 5일 체코전으로 유럽 평가전을 갖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 4, 6일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크를 상대로 4개국 친선대회를 한다.

3일에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4일과 7일 미얀마와 평가전을 한다.

각급 대표팀이 7일 연속 경기를 하는 것은 한국 축구로는 처음이라고 축구협회는 밝혔다.


각급 축구 대표팀 경기 일정(6월)

▶1일 A대표팀 친선경기 vs 스페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일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나이지리아 (수원)

▶3일 U-18 대표팀 친선경기 vs 잉글랜드 (이천)

▶4일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온두라스 (고양)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vs 미얀마 (미얀마 양곤)

▶5일 A대표팀 친선경기 vs 체코 (체코 프라하)

▶6일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덴마크 (부천)

▶7일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vs 미얀마 (미얀마 양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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