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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의 일자리정책이 특별한 이유?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의 일자리정책이 2년연속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중 최고임을 입증했다.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위해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일자리정책과를 국 주무과로 변경하는 맞춤형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1개 외부기관과 협업하는 발빠른 움직임도 보였다. 지난해 3만9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5.5%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또 고용노동부와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취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열었다.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수원형 창업성공지원 시스템’,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청년 K-MOVE 스쿨 해외취업 지원사업’과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관내 2개소가 있는‘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운영 등 특별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함께 펼쳤다.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지자체의 일자리정책을 평가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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