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의선 수색교 하부옆 선로변 선로침하 개선으로 안전성 확보
- 한국철도공사 장기민원사항 해결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경의선 수색-화전간 노후 하수관거 이설공사로 공공시설물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경의선 수색-화전간 9.00Km ~ 9.18Km(우측) 도로옹벽 하단부 하수관거에서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되고 있어 철도의 안전운행에 심각한 위협 요인이 될수 있는데,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 관로를 폐쇄하고 유로를 변경하여 도로상에 하수관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서울시 예산 74백만원을 확보하여 설계용역을 추진해 하수관로 유로변경 토대를 마련하였고, 금년도에 공사비 335백만원을 지원받아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경의선 수색교 하부옆 선로변 악취발생과 체수로 인한 선로침하 등이 개선되고, 경의선 철도운행 시 안정성을 확보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골칫거리였던 한국철도공사의 장기민원 사항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공사 착수에 앞서 지역주민에게 공사내용과 필요성 및 효과를 설명하고 사전 의견를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수색교 하부 하수관거 이설공사를 우기전 조기 추진하고 철도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여 수방대책 기간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은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