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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수출 덕봤던 닭고기株…하루 만에 ‘급락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계탕의 중국 진출 소식에 전날 일제히 급등했던 닭고기주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1일 오전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4.61%(70원) 내린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7.73%(430원) 내린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은 전날 24.11% 상승한 뒤 장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9일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한국과 중국 정부 간 후속 절차 협의가 모두 마무리돼 내달 중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닭고기 관련주들은 전날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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