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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한승원, 딸 한강 맨부커 수상 축하연 개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부친 소설가 한승원씨가 6월1일 축하연을 연다.

한승원 씨가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이 함께 마련한 군민축하잔치는 6월1일 오후 12시 장흥군민회관에서 한 씨의 감사 인사와 판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 씨는 이 자리에서, 딸 한강의 수상에 국민적 성원과 축하에 감사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흥문화원은 이를 계기로 한국문학의 중심으로서 장흥을 내세울 참이다. 최근 장흥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립한국문학관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로 확정되면 억불산, 제암산, 사자산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살려 명실상부한 세계속에 문학메카 고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흥은 한승원 해산토굴 외에 소설가 이청준의 생가가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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